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김주은 국민대 교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바이오헬스 R&D 우수 성과 인정받아
“바이오 분야·산업약학 발전에 기여”
[국민대 제공]

[헤럴드경제=안효정 기자] 김주은 국민대 바이오의약 전공 교수가 연구개발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7일 국민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3년 바이오 산업인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헬스 연구개발(R&D) 우수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약제학과 산업약학 분야의 권위자로 유명하다. 그는 바이오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중 바이오산업 생산 고도화 사업을 수행하며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의약품 제형 설계와 제조공정 설계가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개발해 출시했고, 이와 관련된 특허와 논문을 다수 게재하는 등 바이오 분야와 산업약학 발전에 기여한 R&D 성과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국내 최대 제약기업인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에서 13년 동안 재직했다. 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기획·자문·평가 위원이자 한국약제학회, ‘Journal of Pharmaceutical Investigation 저널’의 편집 간사 등으로 활동하며 20여년 간 다양한 연구를 하고 있다.

한편 ‘2023년 바이오 산업인의 날’ 행사는 바이오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산업기술평가기획원이 기획해 개최했다.

an@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