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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그룹 계열 ‘큰희망’, 장애인고용환경 분야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전체 장애인근로자 중 80%가 중증 장애인
장애인근로자 모두 정규직 신분
김중혁(맨 오른쪽) 큰희망 대표이사가 수상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광그룹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태광그룹은 계열사인 티시스 자회사이자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큰희망이 ‘2023년 장애인 고용환경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큰희망은 장애인 근로자의 높은 장기근속률 유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안정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자기 개발 및 힐링 프로그램 지원 ▷업계 대비 높은 급여와 복리후생 ▷근로자 가족-복지관과 연계한 ‘공동 케어’ 등의 공적을 함께 인정받았다.

㈜큰희망은 전체 장애인근로자 30명 중에서 24명이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돼 있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가 정규직 신분이다. 5년 이상 장기근속자도 전체 장애인 근로자 중 80%를 차지하는 등 높은 고용 안정성을 보이고 있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이사는 “태광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장애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해서 창출하고 현장에서의 교육 및 업무 경험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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