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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7 정상, 오늘 밤 화상회의로 우크라·중동 문제 논의
젤렌스키도 참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이 6일 밤 화상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와 중동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일본 정부가 밝혔다.

일본 정부 대변인인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올해 G7 의장으로서 (활동을) 매듭짓는 G7 정상 화상회의를 주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이날 회의 전반부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그는 전했다.

마쓰노 장관은 “국제사회가 복합적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우리나라(일본)는 올해 G7 의장국으로서 법의 지배에 기초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질서 유지와 강화, G7을 넘는 파트너의 관여 강화 등 두 가지 시점에서 G7 논의를 주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 화상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정세, 중동 정세, 인공지능(AI) 등 국제사회의 중요한 과제에 대해 논의하는 동시에 지금까지의 대처를 개괄할 것”이라며 “G7이 지속해서 긴밀한 협력을 해 나갈 것을 확인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p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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