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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 떠난 지드래곤, '피지컬:100' 제작사 갤럭시와 전속계약설
[연합]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떠난 그룹 빅뱅 출신 가수 지드래곤이 ‘피지컬:100’ 제작사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이하 갤럭시)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다만 갤럭시는 “공식적으로 답변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이다.

지난 2020년 엠넷 ‘부캐선발대회’을 시작으로 2021년 TV조선 ‘부캐전성시대’, 2022년 ‘아바드림’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 ‘피지컬 100′ 등을 만든 예능 프로그램 제작사와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커머스, 기술 연구 분야 회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전 MBC PD가 지난 6월 이적, 이 회사의 콘텐츠 레이블인 스튜디오27의 CCO(최고 제작 책임자)를 맡고 있다.

갤럭시는 지난 2019년 설립된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자회사인 루이웍스미디어를 통해 ‘피지컬: 100’ 시즌1을 MBC와 공동 제작했다. 이 밖에도 ‘부캐선발대회’, ‘부캐전성시대’, ‘아바드림’ 제작에도 참여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6월 YG와 전속계약을 만료했다. 이후 9월 위너 뮤직 그룹 이적설이 돌았으나,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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