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일본항공(JAL) 한국지점은 2024년 캘린더 ‘A WORLD OF BEAUTY’의 자선 판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A WORLD OF BEAUTY’는 1967년 첫 발간 이후 56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일본항공의 대표 캘린더이다,

2024 년판은 'Once in a Lifetime' (일본어로 一期一會 '일생에 한 번'이라는 뜻)을 테마로 자연과 시간이 빚어낸 웅장한 절경과 인간이 만나는 순간을 포착했다.

일본항공 신년 달력 1월 타이틀이미지

일본항공(JAL)

시시각각 변하는 시대와 자연환경 속에서 그 때, 그 장소에서 만날 수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일생일대의 기회라는 의미를 담았다. 미지의 세상에서 새로운 아름다움을 찾으려는 본능, 여행의 마음(旅心:여심)’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짰다.

올해부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제작된 친환경 소재의 달력 홀더를 사용했다고 한다. 12월1일 일본항공 한국지점(서울 을지로)에서 자선 판매한다.

일본항공은 올해 자선 판매 수익금에 대해서도 연말에 일본항공 한국지점 임직원의 기부금과 함께 ‘주몽재활원(서울시 강동구)’, ‘목포공생원(전남 목포시)’, ‘가난한 마음의 집(경기도 가평군)’, ‘우리마을(인천시 강화군)’ 등의 사회 복지 시설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