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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 '金 못지 않은 銀'...은 선물 ETN 일제히 '급등'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내년 경기 침체 우려에 금리 인하 전망 불확실성도 커지면서 은 선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증권(ETN)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27일 코스콤 체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3분 '삼성 레버리지 은 선물 ETN(H)'은 전 거래일 대비 6.36% 오른 1만2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 레버리지 은 선물 ETN(H)'(6.30%), 신한 레버리지 은 선물 ETN(H)(6.28%), 미래에셋 레버리지 은 선물 ETN(6.19%) 등도 6%대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최근 금 ETF에 매수세가 몰린 것처럼 은 역시 안전자산으로서의 투자 매력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세계적 투자은행 UBS는 13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내년에 미국이 침체에 빠질 것이기 때문에 중앙은행인 연준이 큰 폭의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fores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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