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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尹, 오늘 마크롱과 조찬 겸 정상회담…“과학기술 협력 지향점 모색”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0일(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 관저인 엘리제궁에서 한-프랑스 정상 공동 언론발표에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파리)=정윤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조찬을 겸한 한-프랑스 정상회담을 갖는다.

윤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을 수행 중인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전 파리 현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오늘 정상회담은 조찬을 겸해서 두 분 간에 보다 긴밀한, 그리고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학기술을 포함한 경제 분야 협력,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양국 관계의 협력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조찬을 겸해서 진행되는 정상회담이기 때문에 훨씬 더 격의 없이 두 분이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지난 6월 세계박람회기구(BIE) 4차 경쟁프레젠테이션(PT)를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 윤 대통령은 당시에도 마크롱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첨단기술 관련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프랑스 방문에서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막바지 외교전을 벌이고 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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