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대륙아주, 아프리카 진출 국내 기업 지원한다…한아재단과 MOU 체결
한·아프리카 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아프리카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에 법률 정보 등 제공
이규철 대표변호사 “법률적 지원 아끼지 않겠다”
(왼쪽부터) 이규철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와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대륙아주 제공]

[헤럴드경제=안세연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한·아프리카재단(이하 한아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아프리카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한다.

대륙아주는 22일 외교부 산하 법정기관인 한아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륙아주는 아프리카 진출과 관련된 법률 정보 및 ESG(환경·지배·지배구조) 관련 자문을 제공하고, 한아재단은 관심 사업 분야와 경영 방향 등을 제공한다.

이날 협약식엔 대륙아주의 이규철 대표변호사와 차동언 변호사, 김경 외국변호사(아프리카그룹 부팀장), 정성윤 대외협력실장이 참석했고, 한아재단 측에선 여운기 이사장과 임재훈 상근이사, 김현영 교류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아재단은 2018년 설립돼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조사와 연구, 교류·협력, 아프리카에서 우리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규철 대륙아주 대표변호사는 “한아재단은 미래의 땅인 아프리카 사업을 개척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일구고 있다”며 “이번 MOU를 계기로 아프리카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 의미에서 법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운기 한아재단 이사장도 “대형 법무법인 중 아프리카와 관련한 정보를 많이 축적하고 법률과 ESG에 관심을 두고 있는 로펌은 대륙아주가 유일하다”며 “한국과 아프리카의 정상회담이 추진되고 있고 아프리카에 진출하는 기업이나 단체들도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양 기관이 적극 협업해 각종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tstr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