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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두천시 “행정(입주절차 등) 지원부터 재정(부지매입비 5% 등) 지원까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도록”
‘2023년 제1회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협의회’ 개최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기업 투자 활성화 및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위해 ‘2023년 제1회 동두천 국가산업단지 투자 유치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회에는 동두천시 경제문화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사업본부 보상판매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파주양주사무소장, 경기신용보증재단 동두천출장소장, 동두천시상공회 회장, 기업은행(동두천지점), 농협은행(동두천시지부) 총 7개 기관의 투자유치 및 금융 전문가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자금(금융) 지원 혜택과 분양 활성화 방안, 투자 희망 기업 애로 사항에 따른 지원 방안, 향후 일정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한옥석 경제문화국장은 “투자협의체에 구성된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해 행정(입주절차 등) 지원부터 재정(부지매입비 5% 등) 지원까지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1:1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패동 교차로 일원에 조성 중인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는 전자·기계, 의료 등 총 13개 업종을 영위하는 제조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예상 분양가는 164만원/3.3㎡(인근 산업단지 대비 약 20% 저렴)이다.

또한 최근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 추진 확정으로 동두천 국가산단 입주 기업에 교통 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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