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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이 선호하는 ‘사랑의 유람선’ 여행지 [함영훈의 멋·맛·쉼]
프린세스 크루즈 3대 매력지 소개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과 예술, 공연과 춤, 미식과 취기가 어우러진, 선상 밤바다 낭만을 즐긴뒤 자고 나니, 또 새로운 여행지였다.

‘사랑의 유람선’ 프린세스 크루즈는 1일 한국지사 10주년을 맞아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크루즈 노선 3코스를 공유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현재 아시아, 카리브, 알래스카, 파나마, 멕시코, 유럽, 남미, 호주-뉴질랜드, 하와이, 캐나다, 남극 및 세계일주 등 380개 여행지로 운항하고 있다. 최근 최신형 배를 도입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고, 기념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프린세스 크루즈-알래스카

▶알래스카= 프린세스 크루즈는 오는 2024년 알래스카 운항 55주년을 맞이한다. 알래스카는 고객들이 그 어느 선사보다도 가장 많이 선택하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가장 핵심 여행지이자 인기있는 지역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거대한 빙하, 야생동물, 웅장한 산맥이 펼쳐진 곳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전세계 크루즈 선사 중 가장 많은 승객들을 글레이셔 베이 국립공원의 빙하지역으로 안내했다. 또한 알래스카내 국립공원에 프린세스 크루즈 소유의 숙소가 있어 여행객들이 다양한 알래스카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여행객들의 편의를 위해 시즌 중 총 7척의 선박이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밴쿠버, 앵커리지 등 4개 항구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여행객들의 출발지 선택이 다양해 지며, 알래스카 깊숙한 곳까지 체험할 수 있는 지상 투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프린세스 크루즈-핀란드 헬싱키

▶지중해-북유럽-영국= 유럽은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 지역이지만 다양한 국가와 여행지가 있는 지중해는 육로나 비행기로 여행할 때 계속 짐을 싸고 풀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럴 때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면, 승선 후 한 번만 짐을 풀고 나면 그 다음부터는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밤에 크루즈로 이동해 다음날 아침이며 새로운 도시에 도착할 수 있어, 유럽 곳곳의 멋진 도시들을 여행하고 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024년 시즌 초에 최신 선박인 ‘선 프린세스 호’가 지중해 노선에 배치되어 9월까지 운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중해 외에도 아이슬란드, 영국, 스칸디나비아 등 다양한 유럽 일정을 제공하기 위해 총 5척의 배가 운항된다.

프린세스 크루즈-류구섬 오키나와

▶일본= 일본 여행의 매력은 한국과 가까운 거리, 봄에 만개하는 화려한 벚꽃, 현대적인 도시 그리고 음식이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2024년 시즌 3월부터 8월까지 가장 인기있는 선박인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를 이용해 총 35개를 방문하는 31개의 여행 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호는 한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온천과 다양한 아시아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린세스 크루즈의 대형 선박인 로얄 프린세스 호가 2024년 시즌에 처음으로 일본 노선에 데뷔하여 여름 축제와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장기 일정으로 운항 될 예정이다.

프린세스 크루즈 선상 수영장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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