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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아리수 심포지엄’ 개최
전문가·시민·환경단체 등 200여명 참석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상수도 발전 자문”
2023년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심포지엄 홍보 포스터.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30일 오후 2시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질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시의원, 언론인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는 민간거버넌스 단체다. 서울시 상수도에 대한 자문기관으로 시민을 대표해 수돗물의 수질과 상수도 관리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수돗물평가위원회가 연구 조사한 결과를 발표·토론하는 자리로 시민단체와 상수도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천도현 강원대 교수는 ‘경제성장에 대한 상수도의 역할 연구’를 주제로 상수도 보급이 지역경제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역할을 설명한다. 구혜경 충남대 교수는 ‘친환경 소비 행동으로써 수돗물 음용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발표하고, 맹승규 세종대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 소독부산물의 효율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서울시민의 수돗물 음용률 향상과 상수도 발전 방안을 자문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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