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6일 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리며 환영객들에게 손들어 인사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윤희·최은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박6일 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 부부와 수행원단이 탑승한 공군1호기는 이날 오전 8시40분쯤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외교부 1차관, 이진복 정무수석과 인사한 후 차량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귀국 즉시 국내 현안을 보고받고, 이번 중동 순방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총 27조원(202억 달러) 규모의 수출·수주 계약 및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4박6일 간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국빈 방문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오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서 내린 뒤 환영 나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