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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중구, 공공기관 LED 건물번호판 설치
오는 11월부터 서울 중구 공공기관 건물에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 [서울 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부터 공공기관 건물에 LED(발광다이오드) 건물번호판을 설치한다고 26일 밝혔다.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에도 밝게 빛나서 한눈에 식별할 수 있다. 건물번호판이 밤거리를 환하게 비춰줌으로써 밤길을 안심하고 걸을 수 있음은 물론, 재난 등으로 공공기관을 긴급히 찾아야 하는 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ED 번호판의 경우 에너지원으로 태양광을 이용해 친환경적이고, 운영비도 절감할 수 있다.

중구는 건물 명칭과 구 BI를 넣어 디자인한 중구형 LED 건물번호판을 학교 30곳, 관공서 19곳, 체육시설 5곳, 공공도서관 4곳, 문화시설 2곳 등 총 60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기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새로 설치하는 중구형 LED 건물번호판이 치안을 개선하고 도시 이미지를 더욱 밝게 바꿀 것”이라고 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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