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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매직, 블랭크 손잡고...지역 빈집재생 프로젝트

SK매직(대표 김완성)은 건축기반 소셜벤처 블랭크와 ‘지역 빈집재생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경북 영주시 빈집을 리노베이션한 지역거주형 공유주택 ‘유휴하우스 영주’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SK매직은 블랭크와 협약을 통해 지역 빈집 문제 해결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회사는 새롭게 오픈한 유휴하우스 영주에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총 6종의 최신 제품을 지원해 고객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찬익 SK매직 영업실장은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지역 빈집재생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고 전했다.

한편, 블랭크는 SK머티리얼즈가 영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STAXX 프로젝트에서 선발한 소셜벤처로, 제주, 남해, 여수, 속초 등 지역 빈집을 리노베이션하고 이를 지역 거주형 공유 주택인 유휴하우스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손인규 기자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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