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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덕 동두천시장 “市 곳곳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될 수 있도록 하겠다”
유휴부지 활용 임시주차장 등 올해 120개 주차면 확보 예정

[헤럴드경제=박준환 기자]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유휴부지를 활용한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할 뿐만아니라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市는 생연동 세아프라자 옆 주차전용건축물 예정 부지에 본격적인 추진 전까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약 90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해 상당한 주차 공간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 13일에는 지행역 일대 유휴 토지 소유주와 토지 사용 협약을 체결하고 30여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市는 올해만 총 120개의 주차면을 확보함으로써 지역의 주차난 해소는 물론, 도시 미관 개선과 예산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게 됐으며 특히 밀집한 상가 구역의 부족한 주차 공간으로 겪던 불편이 해소돼 인근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市는 공무원들의 공유재산 효율적 사용을 위한 노력과 토지 소유주와 소통을 통해 토지 사용 협약을 이끌어 낸 성과라고 설명했다.

박형덕 시장은 “앞으로도 주차 공간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우리 市 곳곳의 심각한 주차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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