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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F모델로 돌아온 이효리…롯데온, 출범 후 첫 광고 선보여
‘쇼핑 판타지 온(ON)’ 주제
16일부터 본격 광고 캠페인
롯데온의 ‘쇼핑 판타지 ON’ 광고 캠페인 이미지. 가수 이효리 씨가 모델로 참여했다.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롯데온은 출범 이후 첫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가수 이효리 씨가 모델로 참여했다.

롯데온은 4일부터 ‘쇼핑 판타지 온(ON)’을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 이날 티저 영상을 먼저 공개하고 16일부터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달간 본격적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광고는 이효리 씨를 모델로 ‘고객이 바라던 쇼핑 이상향인 쇼핑 판타지를 실현하는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롯데온 애플리케이션을 켜는 순간을 불을 켜는 스위치에 빗대 표현했다. 판타지 영화 콘셉트의 영상을 통해 롯데온에서 쇼핑하는 것의 의미와 과정을 강조했다.

롯데온은 첫 광고를 기념해 15일까지 ‘기대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온 이벤트 페이지에 롯데온과 이효리 씨의 만남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올리면 된다.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GO’, ‘롯데모바일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롯데온이 첫 광고 캠페인을 기획한 것은 4개 버티컬(특정 카테고리 상품만 파는 것) 서비스, 프리미엄 상품·서비스 등을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차원이다. 특히 롯데온의 주요 고객층인 3040세대 여성을 겨냥했다.

최현정 롯데온 브랜드콘텐츠실장은 “롯데온이 론칭 후 약 4년간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안정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 인지도를 확보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광고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쇼핑 판타지 온 광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롯데온을 방문하고 4개 버티컬 서비스와 프리미엄한 상품, 서비스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imsta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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