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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수처, 신임 부장검사에 옛 ‘중수부’ 檢 출신 박석일 임명
공수처, 전원 검찰 출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검찰 출신의 박석일(53·사법연수원 34기) 변호사를 신임 부장검사로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박 부장검사는 2005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고,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서도 근무했다. 2013년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마감한 후 변호사로 개업했다.

박 부장검사 임명으로 공수처 부장검사는 전원 검찰 출신으로 채워졌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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