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2023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 오는 6~7일 개최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 소방본부는 오는 6~7일까지 경북도청 앞 천년숲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안전체험축제인 '2023년 안전경북 아이행복 드림페스티벌'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한울원자력본부, 포스코,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 민간단체가 참여하며 산불 등 최근 재난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안전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객이 직접 참여해 최후의 10인을 가리는 '소방안전OX퀴즈', 미래의 안전을 책임질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화재, 구조, 구급 분야별 주어진 임무를 완수해보는 '최강 어린이 소방관 챌린지'를 운영한다.

또 평소 보기 힘들었던 소방인명구조견 수색과 장애물 통과 훈련시범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을 선보이고, 신비로운 마술쇼·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온 가족이 안전하고 행복한 숲 속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화재안전 △자연재난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보건안전 △어울림 행사 등 60여 가지의 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안아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도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경북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경북을 넘어 전 국민들에게 안전하고 품격 있는 안전체험 행사를 제공해 대한민국 대표 안전체험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