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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양주 부동산 시장 반등 속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에 수요자 발길 분주

-남양주 부동산 상승세 전환… 가격 뛰고 거래량 늘어
-달라진 분위기에 분양 단지 관심도 재점화...서울 접근성 우수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관심 증폭

 


수도권 부동산의 회복세가 계속되면서 주요 지역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도권 동북부를 대표하는 남양주도 이러한 흐름을 따라 매매가격이 상승 전환되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달라진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 지수는 9월 2주 전주 대비 0.02p 오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월 3주 하락세를 기록한 뒤 84주만에 나온 상승세다. 이후에도 남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9월 3주 0.04p 오르며 상승폭을 높이고 상승세를 유지했다.

거래량도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100건대에 그쳤던 남양주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3월 408건을 기록하며 큰 상승폭을 보인 후 ▲4월 382건 ▲5월 483건 ▲6월 479건 ▲7월 417건으로 평균 400건대의 거래량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동 기간 남양주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평균 200건대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2배 가량이 높은 수준이다.

이에 힘입어 올해 1~7월 남양주 아파트 매매 총 거래량은 2694건을 기록, 전년 동기간 거래량(1539건) 대비 7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남양주 부동산 시장이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도 재점화 되는 분위기다. 한 업계관계자는 "특히 남양주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우수한 브랜드를 갖춘 분양 단지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다시금 늘어나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시장 회복세에 분양시장 분위기도 다시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실제 남양주에서는 도심역 초역세권에 분양한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이 서울과 가까운 우수한 입지와 덕소 재정비촉진지구의 미래가치, (주)한양의 주택브랜드 '수자인'의 브랜드 프리미엄 등이 높게 평가돼 계약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은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도곡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남양주시 와부읍 도곡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면적 39~84㎡, 총 908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는 뛰어난 강남 접근성이 장점으로, 도곡IC, 덕소삼패IC, 미사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잠실역과 강남역으로 바로 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을 통한 강남권 이동 편의성도 좋다. 여기에 경의중앙선 도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까지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강릉선 KTX가 정착하는 덕소역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공원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도심초와 덕소중, 덕소고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덕소고는 대학입시제도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췄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 분양관계자는 "서울로 출퇴근 하는 1~2가구 및 신혼부부 등 실수요층과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며 “덕소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한 만큼 주변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돼 소형타입을 중심으로 꾸준히 계약이 이뤄지는 상황”이라며 최근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도심역 한양수자인 리버파인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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