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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석연휴 떠나기 전 챙겨야 할 보험, 이렇게 준비하세요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6일간 이어지는 추석 황금 연휴기간에 귀성이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자동차보험 보장 내용을 미리 확인하거나 부족한 보장은 든든히 챙겨둘 필요가 있다.

귀성길에 오르기 전에 자동차보험 가입 내용을 체크하는 것은 필수다. 장시간 운전하기 때문에 가족, 지인과 교대로 내 차를 운전할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땐 ‘임시 운전자 특약’을 가입하면 좋다. 임시 운전자 특약은 일시적으로 운전자 범위를 확대하는 특약으로, 다른 사람에게 운전을 맡겼을 때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한다. 특약 가입일의 24시부터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떠나기 전날까지 미리 가입해 놓는 게 필요하다.

‘원데이 보험’도 있다. 하루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단기 자동차보험으로, 만 21세 이상 운전자가 다른 사람의 자동차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가입하면 된다.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해 편리하다.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가입 가능한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을 비롯해 주요 손해보험사에서 판매되고 있다. 중복 보장 가능성 때문에 본인·배우자 명의의 자동차보험이 없어야 한다는 점엔 유의해야 한다.

추석 연휴를 맞아 보험사들이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활용해도 좋다. 삼성화재는 전국 500여개 애니카랜드에서 자동차보험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이어 공기압 측정, 각종 오일류 점검 등 20가지 항목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원하는 지점에 전화로 예약한 후 방문하면 보다 신속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전국 275개 프로미카월드점에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와 배터리 충전 등 기본 12가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토케어 서비스 특약 가입 고객에게는 브레이크오일 등 25가지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장출동 서비스 이용 고객에게는 차량 내부 짐을 옮길 수 있도록 친환경 에코백(협력정비업체 입고시)도 지급한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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