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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은행, 비대면 환전 ‘외화 E-지갑’ 가입자 4만명 돌파
실시간·희망 환율 환전 가능
환전 고객 대상 이벤트 실시
[DGB대구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비대면 환전 서비스 ‘외화 E-지갑’이 전년도 출시 이후 가입자가 4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은행은 이를 기념해 명절 연휴 기간 환전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iM뱅크 앱을 통해 간편하게 외화를 보관하고, 실시간 환전 및 희망환율 환전 등의 다양한 편의성를 갖춘 ‘외화 E-지갑’ 서비스는 외화를 iM뱅크 내 가상계좌에 넣고 언제든 현찰로 꺼내 쓸 수 있도록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다.

또 고객이 신청한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되는 ‘희망환율 환전예약’ 기능이 강점이다. 원하는 날, 원하는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 및 재환전을 할 수 있고 기간 제한 없이 1만불까지 외화 보관도 가능하다.

이 서비스를 통해 환전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럽 유로화(EUR), 중국 위안화(CNY)등 총 14개의 외국 통화로, 미국 달러(USD) 90%, 일본 엔화(JPY) 및 유럽 유로화(EUR) 80%의 이벤트 환율 우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미화 기준 2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개인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1300명에게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Real 대환전파티’ 환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DGB대구은행이 임의 설정한 ‘미지의 세자릿수’ 금액만큼 환전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여행 관련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한편, 미화기준 200불 이상 환전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에 따라 여행용 파우치, 모바일상품권 등을 추첨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증가하는 해외 여행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고자 오픈한 ‘외화 E-지갑’ 이용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다양한 외화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임시 공휴일 등으로 늘어난 명절 연휴 늘어나는 해외 여행객 수요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화, 환전 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moo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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