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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방위산업 육성 국회토론회 개최
[구미시 제공]

[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경북 구미시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구미 방위산업 수출산업화 지원 및 방산클러스터 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구자근 국회의원, 한기호 국방위원장,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협회 학회장, 구미방산기업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방위산업 육성 발전 방안, 방산 수출 동향, 법 개정을 통한 수출산업협력 지원체계, 방산클러스터 확대와 육성을 위한 개선·지원 방안 등이다.

구미 방산 혁신클러스터사업은 방산 관련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2023년부터 5년간 총 480억 원을 투입, 유무인복합체계 중심의 방위산업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방위사업청-경상북도-구미시' 업무협약 및 사업단 사무실 개소, 7월 제1차 지역협의회를 거쳐 추진 중이다.

구미시는 첨단방위산업진흥센터 구축, 유무인복합체계 분야 특화 로드맵 수립, 방산특화개발연구소 구축 및 운영 등을 위해 방위사업청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국방 앵커기관 유치 노력 등을 통해 구미시가 K-국방신산업 수도로 도약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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