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농협생명, 보장분석 자동제공 특허 출원…내년 서비스
[농협생명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보장분석 보고서 자동제공 서비스’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보험가입 후 계약 유지 단계에서 고객에게 주기적으로 보장분석 보고서를 알림톡을 통해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가입 전 단계에서 모집인을 통해 한정적으로 제공되던 보장분석 보고서를 고객에게 확대·제공하고자 개발하게 됐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신계약, 만기, 해지 등에 따른 예상보험금 및 보장현황 변동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농협생명은 특허출원 내용을 바탕으로 시스템 개발을 진행해 내년 중 해당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이사는 “금번 특허를 통해 고객이 가입한 보험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상세히 파악하고, 보장분석 보고서 자동 전송 등의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한 차별화된 고객경험 제공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