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영(왼쪽) 불스원 부사장과 이광수 모비데이즈 대표가 ‘맥스서밋 2023 어워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불스원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불스원이 ‘맥스서밋 2023 어워드(Max Summit 2023 Award)’의 차량용품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은 ‘맥스서밋’은 디지털 애드테크(Ad-Tech) 전문 기업 모비데이즈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모바일 마케팅·애드테크 콘퍼런스다. ‘맥스 서밋 어워드’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브랜드 및 플랫폼을 추천하고,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불스원은 20여년간 대표 제품인 연료첨가제 ‘불스원샷’을 비롯해 엔진코팅제 ‘불스파워’와 다양한 차량 관리 용품을 생산해 왔다. 특히 ‘불스원샷 주입 후,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하기’, ‘비닐하우스 안에서 연막탄을 터뜨려 필터 여과율 확인하기’ 등 독창적인 실험 기획을 통해 이번 어워드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근에는 MZ세대가 선호하는 브랜드 ‘모베러웍스’와 협업해 캐릭터 ‘불키’를 선보였다. 이어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자동차 전문 인플루언서들과 불스원샷 TV CF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마니아 고객 커뮤니티인 ‘불스워너’를 운영하며 퍼포먼스 마케팅에도 앞장서고 있다.

불스원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맥스서밋 어워드 수상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익한 차량 관리 정보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