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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14대 판매한 르노코리아 “9월 반등”…‘가성비 전략’ 펼친다 [8월 완성차 실적]
내수 QM6 685대·XM3 629대 등 1502대
수출은 총 6912대 중 XM3 6333대로 다수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이지난달 31일 한국프레스센터 광장에 마련된 ‘르노 시티 로드쇼’ 전시 및 시승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난 8월 내수 1502대, 수출 6912대 등 총 8414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8월 내수 시장에서 르노코리아의 중형 SUV ‘QM6’는 승용 LPe 415대, QUEST 138대 등 LPG 모델을 중심으로 총 685대가 판매됐다. 629대가 판매된 쿠페형 SUV ‘XM3’는 1.6 GTe 모델이 505대로 전체의 약 80% 비율을 차지했다.

르노코리아는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 르노 익스피리언스 ‘Value up(밸류업)’으로 QM6, XM3 1.6 GTe 등 주요 볼륨 모델의 가성비를 최대로 끌어올리며 내수 시장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

르노코리아는 ‘QM6’를 소비자 선호 사양 중심으로 대폭 재정비해 기존 모델대비 트림별 판매가격을 최소 41만원부터 최대 200만원까지 낮출 계획이다. 또 쿠페형 SUV ‘XM3’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보인 1.6 GTe RE에는 시그니처 플러스 패키지 옵션을 290만원 옵션가격에서 60만원가량 낮춰 기본 사양으로 적용한 1.6 GTe 인스파이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이번 집계에서 르노코리아의 8월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하이브리드 4413대를 포함한 6333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는 500대로 기록됐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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