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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네시스 G90, 월 렌탈료 60만원부터…오토플러스 ‘특가 기획전’
직영차로 품질보증, 소모품 교체지원

오토플러스의 ‘프리미엄 세단 렌트·구독 한정 특가 기획전’. [오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오토플러스가 최근 자동차 이용자의 패턴에 발맞춘 ‘프리미엄 세단 렌트·구독 한정 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토플러스가 내놓는 양질의 차량을 12개월 동안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기회다.

오토플러스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가 발표한 ‘2023 중고차 시장 소비자 설문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직전에 타던 차를 3~6년간 이용(45%)했으나 현재 이용하는 차량은 3년 미만(47%)으로 응답했다.

차량 한 대의 평균 이용 기간이 6년에서 3년으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이다. 차량 평균 수명이 점차 증가하면서 한 차량만을 소유하는 것보다 다양한 차를 경험하려는 니즈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오토플러스는 이번 기획전에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G80·G90과 기아의 플래그십 세단인 K9를 선보인다. 중고차 시장에서는 3000만원대 중반에서 8000만원대에 시세가 형성된 차량이지만, 이번 한정 특가를 통해서 월 60만원대부터 차량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인 장기렌트는 최소 10%의 선납금을 필수로 설정해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오토플러스의 렌트·구독 서비스는 선납금이 전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월 납입료에 보험료·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돼 실제 고객이 매월 체감하는 금액을 대폭 줄였다.개인 신용평가나 대출 차입 한도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지난해 론칭한 오토플러스의 렌트·구독 서비스는 차량을 구매하는 것보다 월 비용 부담이 적고 관리가 수월하다는 매력 덕분에 출시 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직영 중고차 시스템으로 프리미엄 품질의 차량을 선별하고, 연 1회 무상으로 엔진오일 등 소모품도 교체해준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장은 “프리미엄 세단을 이용하고 싶어도 높은 가격 때문에 선뜻 경험하지 못했던 기업과 개인 고객들을 위해 이번 특가전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렌트, 구독만의 차별화된 혜택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오토플러스 ‘렌트·구독 서비스’와 타사 서비스 가격 비교. [오토플러스 제공]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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