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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청년특별시 관악’ 꿈꾼다
관악구 청년 커뮤니티에서 청년들이 밥상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이 꿈을 키워가는 청년특별시 관악구’ 조성을 위해 청년 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11월 행정조직 개편으로 청년문화국을 신설했으며, 청년 지원 통합 플랫폼인 관악청년청을 조성하기도 했다.

구는 올해에는 청년 취업 준비생의 면접 준비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를 선보이기도 했다. 강감찬 청년 면접 스튜디오는 면접에 필요한 증명사진 촬영과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구는 청년의 문화생활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관악 청년 문화존’으로 운영할 15개의 민간문화공간을 최종선정했다.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팝업북과 사람북이 주는 치유 ▷함께 섹션 오케스트라 ▷소극장 공연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 워크숍 ▷가죽공예 등이다.

구는 청년과 관련된 세세한 정보가 담겨 있는 책자를 제작해 배포했으며,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청년 1인 가구 소셜 다이닝’ 등 청년이 살아가며 겪는 불안감과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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