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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대구 여성행복 일자리 박람회' 다음달 1일 엑스코서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2023 대구 여성 행복 일자리 박람회'가 다음달 1∼2일 엑스코 서관에서 열린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뒤 재취업을 꿈꾸는 여성은 물론이고 청년여성,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경력단절예방관, 창업지원관, 부대행사관, 홍보관 등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기업채용관에서는 32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구직여성과의 1대1 현장면접을 통해 162명을 채용하고, 취업지원관에서는 취업상담사들이 사전에 파악한 50여개 기업의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186명을 채용한다.

또 경력단절예방관과 창업지원관에서는 대구시가 추진하는 관련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새로운 기회를 잡길 바라며, 아울러 구인기업에서는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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