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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루쌀 함유” 하림, 장인라면 이어 ‘닭육수 쌀라면’ 2종 출시
신제품 2종 ‘맑은·얼큰 닭육수 쌀라면’ 선보여
‘닭육수 쌀라면’ [하림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장인라면, 비빔면 등을 판매하는 하림 더미식은 국산 가루쌀을 함유한 면을 사용한 ‘닭육수 쌀라면’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맑은 닭육수 쌀라면 ▷얼큰 닭육수 쌀라면 2종이다. 하림은 찰지고 쫀득한 쌀의 식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기 위해 오랜 연구를 통해 국산 쌀과 밀가루 함량을 최적의 비율로 맞췄다고 설명했다.

닭육수 쌀라면 제품은 ‘가루쌀’을 원료로 제조한다. 가루쌀은 일반 쌀보다 부드럽고 촉촉하며 밀가루보다 수분 흡수율이 높아 식감이 뛰어나다. 하림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하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해 쌀라면 출시를 통해 가루쌀 원료의 차별화된 맛과 품질을 극대화하는데 앞장설 예정이다.

하림 관계자는 “하림 닭육수 쌀라면 제품으로 국산 쌀 소비 촉진과 함께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도 새로운 맛과 식감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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