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이 29일 트레이트타워에서 열린 ‘제13회 니치 아워 정책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산업연합포럼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29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제13회 니치 아워(Niche Hour)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자동차, 철강, 섬유, 반도체 등 산업계 인사 70여 명이 참석했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과 윤원석 국회세계한인경제포럼 공동운영위원장이 연사로 나섰다.

방 실장은 하반기 경제여건과 주요 경제지표 전망을 소개했다. 특히 정부의 대응 방안을 경제활력 제고, 민생경제 안정, 경제체질 개선, 미래대비 기반 확충 등으로 설명했다. 윤 위원장은 ‘서비스산업 수출산업화를 위한 정책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한편 KIAF는 기계, 디스플레이, 바이오, 반도체, 백화점, 석유, 석유화학, 섬유, 시멘트, 엔지니어링, 자동차모빌리티, 전자정보통신, 배터리, 조선해양플랜트, 철강, 체인스토어, 항공우주 분야 17개가 모여 결성된 단체다.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