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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샘표, ‘질러 직화육포’ 가격 12%↑…“주 원재료값 인상 영향”
5800→6500원…“2018년 이후 5년만에 인상”
샘표식품 ‘질러직화육포’ [샘표식품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샘표식품이 생산·유통하는 ‘질러 직화육포(45g)’ 제품 편의점 판매 가격이 9월부터 12% 인상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질러 직화육포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기존 5800원에서 6500원으로 오른다. 인상 품목은 ‘질러 육포’ 13종 중 직화육포 1종이다.

해당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하고 있는데, 원·부자재 가격 압박 등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직화육포는 2018년 10월 이후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다”며 “주 원재료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부득이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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