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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정몽구 재단, ‘스칼러십 여름캠프’ 성료…장학생 100명 꿈 키웠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장학생 여름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한국인 및 외국인 장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연사 특강, 체육활동 및 문화체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은 설립자인 정몽구 현대차그룹 명예회장의 인재육성 철학을 반영한 장학 프로젝트이다. 사람을 중요시한 인재 등용과 기본에 충실한 품질경영의 가치를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에 담아 인재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열고, 성장을 지원한다.

재단은 지난 201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했다. 2020년부터는 아세안 국가의 석박사 유학생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2021년에는 ‘현대차 정몽구 스칼러십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글로벌, 미래산업, 국제협력, 사회혁신, 문화예술, 사회통합 등 총 6개 분야에서 5년간 1100명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약 13년간 1200여 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약 400억 원의 장학금 및 성장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2021년 발표한 5개년 ‘5개년 계획'에 따라 총 2025년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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