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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 ‘홈커밍데이’ 개최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전남대학교가 과학영재교육원 수료생들을 초청해 재학생의 진로 설계를 도우며 선후배간 우의를 돈독히 하는 ‘홈커밍데이’를 가졌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원장 강성모)은 지난 19일 전남대 교육융합관 사림홀에서 재학생과 학부모, 수료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홈커밍데이’를 갖고, 수료생들로부터 공부의 방향성 설정이나, 진로 설계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이날 수료생들은 과학영재교육원의 경험이 어떤 도움이 됐는지와 본인의 공부법, 진로 선택 과정 등을 발표하며 재학생들과 질의응답에 나서는 등 시종 진지한 태도로 자신들의 경험을 전수했다.

초청된 수료생은 이진석(포항공대 전자전기공학과 2년), 주정원(서울대 수리과학부 2년), 한지인(K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2년), 박해오름(서울대 통계학과 3년), 장혁진( GIST 기초교육학부 1년), 김혜근(전남대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사과정 1년차) 등 모두 6명이다.

박해오름 수료생은 “과학영재교육원의 과학자 인터뷰 프로그램이 현재의 전공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영재교육원 재학생들도 많은 교수님의 조언을 통해, 삶의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전남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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