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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2023 여성UP엑스포’다음달 1일 엑스코서 개막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성평등주간(9월1일~7일)을 맞아 국 유일 여성정책 종합박람회인 '여성UP엑스포'가 다음달 1∼2일 엑스코에서 개최된다고 25일 밝혔다.

'대구굴기, 여성의 힘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올해로 8회를 맞아 150여개 기관·단체가 35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행사장은 출산과 육아, 양성평등, 일·생활 균형 등 9개 여성가족 분야 정책테마관을 중심으로 여성행복 일자리박람회, 온가족사랑 대축제, 대구여성 창업스타전, 명사초청 특강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일자리박람회에는 74개 업체가 참가해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과 취·창업 및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

또 지난 7월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 특별홍보관, 수성구와 달서구가 각각 운영하는 여성친화도시 홍보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등의 행사도 열린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서가 발표된 날을 맞아 지정된 '여권통문의 날(9월1일)' 기념행사와, 여성 성공창업 특강, 여성 안전정책 공동학술세미나, 여성 정치참여 특강, 부모 양육 코칭 특강, 워라밸 공감 토크콘서트 등의 행사도 마련된다.

2023 여성UP엑스포 사일정 및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대구시민은 전시장 참관은 물론 특강, 체험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 엑스포는 군위군 편입과 대구굴기 원년을 맞아 시민이 직접 체험·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강화해 온가족 축제의 장으로 준비했다"며 "P엑스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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