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마약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보험개발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허창언 보험개발원장이 24일 마약 예방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해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경찰청,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합동으로 진행 중인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허 원장은 김철웅 금융보안원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허 원장은 “마약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마약 사건·사고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병폐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널리 알려 범죄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험개발원도 적극 동참하며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