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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부진 진두 지휘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성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32일간의 K-세일
뷰티 브랜드 187개, 외국인 5천명 참여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위원장으로서 이끄는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외국인 대상 ‘코리아서머(뷰티)세일’이 32일간의 행사를 모두 마쳤다. 187개 브랜드가 참여했고, 외국인 관광객은 5000여명이 참가했다.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 기간 동안 서울 명동 뷰티플레이에서 체험을 하고 있는 외국인 참가자들이 K-뷰티킷을 들어보이고 있다.

19일 위원회에 따르면, ‘한국방문의해’를 계기로 문화관광 축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20개의 특별프로모션, 다양한 할인 및 증정 혜택, 체험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외국인에게 제공했다.

CJ 올리브영과 LG생활건강, 설화수, KGC 인삼공사 정관장-동인비 등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기업 뿐 만 아니라 명동·강남·홍대 등 외국인이 자주 찾는 지역의 미용실, 네일샵, 성형외과 등도 참여해 외국인들에게 새로운 체험과 선물을 줬다.

신라면세점과 롯데면세점, HDC 신라면세점, 롯데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등 쇼핑업계에서도 K-뷰티 상품 할인 등 혜택을 제공했다.

‘코리아 서머 뷰티 세일’에 참가한 방한객들

티웨이항공, 호텔신라와 메이필드호텔, 조선호텔앤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크리에이트립, 하나투어, 관광 스타트업 라이크어로컬 등도 적극 참여했다.

강남,명동,이태원,홍대 등 관광특구 환영부스의 K-뷰티 메이크업 체험 및 퍼스널 컬러 테스트 프로그램엔 약 1800여명이 참여해 K-뷰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도하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왕복 항공권 증정(중국,일본,대만 구간) 이벤트도 진행됐다.

명동 뷰티플레이에서는 ‘코리아서머(뷰티)세일’ 안내 센터를 운영해 외국인들에게 행사 정보를 안내하고, SNS 해시태그 이벤트 K-뷰티 키트 증정 행사, 설문조사 및 총 4회 ‘K-뷰티 세미나’ 등을 벌였다. 1300여명이 일어권, 영어권, 중화권 순으로 안내 센터를 행사 기간에 방문했다. K-뷰티 트렌드를 공유하는데 그치지 않고 보자기 아트, 궁중 약과, 전통정원 등 K-컬처를 녹여낸 색다른 체험도 이어갔다.

보령머드축제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해 외국인 대상 무료 ‘뮤직앤비어페스티벌’ 초대권 300매와 응원봉을 선물했다. 오는 9월30일까지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구 이벤트에서는 할인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한경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사무국장은 “‘한국방문의해’를 계기로 기획된 ‘코리아서머(뷰티)세일’ 행사를 통해 K뷰티와 관광산업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한국방문의 해’홍보를 계속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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