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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천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 실시
금천구에서 2023년 상반기에 진행한 배달 플랫폼 종사자 교육.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다음달 6일~13일 금천구청 지하 1층 에코교실에서 ‘2023년 하반기 배달플랫폼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70명으로, 금천구에 거주하는 자이거나 금천구에 소재지를 둔 사업장에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자이다.

배달 종사자들은 이륜차 면허취득 시 기본교육 이외에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하며, 배달대행업체에서도 종사자가 별도의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곧바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구는 교육을 통해 안전한 배달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교육은 금천 경찰서와 서남권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강사를 초빙해 진행한다. 내용은 ▷도로교통법 ▷안전사고 사례 ▷온라인 기반 노동 및 노동인권 등이다. 교육을 수료한 종사자에게는 10만원 이내의 안전 장비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을 원하는 이는 이날부터 홍보물에 있는 QR코드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신청하면 된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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