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 플레이’ 현장 [신세계프라퍼티 제공]

[헤럴드경제=김벼리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14일 ‘2023년 하반기 별꿈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지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스타필드 플레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신세계프라퍼티는 2018년부터 지역 아동·청소년을 스타필드에 초청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즐기도록 하는 하루 문화 체험 프로그램 스타필드 플레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참여한 아동·청소년은 이번 기수를 포함해 총 4800여 명에 이른다. 지난해부터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사내 봉사활동 별꿈서포터즈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17일까지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과 스타필드 시티 부천·명지에서 24차례 진행되며, 지역 아동·청소년 총 1400여 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150여명의 임직원 별꿈서포터즈가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에 방문한 아동·청소년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임직원뿐 아니라 ‘스몹 by(바이) 스포츠몬스터’, ‘챔피언1250X’ 등 스타필드의 엔터테인먼트 매장도 동참한다. 스타필드 하남·고양·안성에 초청된 아이들은 스몹 by 스포츠몬스터에서 짚라인, 번지점프, 고공 어드벤처 코스 등을 체험한다. 스타필드 시티 부천에서는 샤이닝 스타 클래스를, 스타필드 시티 명지에서는 어린이 실내놀이터 ‘챔피언1250X’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점심식사 후에는 영화관에서 최신 영화를 관람한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아동·청소년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우고 일상 속에서 나눔과 행복의 의미를 배울 수 있도록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스타필드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진정한 서포터즈로 기쁨과 즐거움을 주는 한편 ESG 선도기업으로 지역사회에 더 큰 영향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