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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경시-실버돌핀, 투자양해각서…자동차 배터리 처리 공장 신설 155억 투자
[문경시 제공]

[헤럴드경제(문경)=김병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배터리 재처리 기업인 실버돌핀과 공장 신설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문경시청에서 열린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문경시의회 의장, 김지혁 대표 및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실버돌핀은 사용 후 전기차 배터리 원소재 추출 및 축전지 제조 기업으로 향후 공장 신설에 155억원을 투자하고 30여명을 고용할 계획이며 추후 투자금을 5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도해갈 수 있는 기술을 갖고 문경시에 투자의사를 밝혀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기업 하기 좋은 문경시의 기업지원 정책으로 민간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투자를 유도해 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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