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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손해보험 디지털 손보사 도약 선언
새 플랫폼 ‘앨리스’ 선보여

롯데손해보험이 ‘세상에 없던 보험의 원더랜드’를 지향하는 플랫폼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롯데손해보험은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는 플랫폼인 ‘앨리스’(ALICE)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앨리스는 16종의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간편인증만으로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높은 진료비의 뇌·심장 질환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하는 ‘미니뇌심보험’, 가족을 대표해 한 명만 가입하면 되는 ‘캠핑차박보험’, 동반가입과 선물하기 기능을 갖춘 ‘골프보험’ 등 신규 상품이 앨리스를 통해 독점 판매된다.

보험상품들을 ‘앨리스 유니버스’를 통해 재분류한 것도 특징이다. ‘FOR ME-FLEX-MY FAM-CREW-VILLAIN-HERO’ 등 나를 중심으로 ‘가족’과 ‘지인’, ‘타인’으로 확장되는 6가지 카테고리를 제시한다.

그밖에도 ‘플레이 앨리스’(PLAY ALICE) 메뉴를 통해 흥미를 유발하는 숏폼 영상들을 제공하고, 새로운 기능을 접할 수 있는 실험실 서비스도 선보인다. 주변 사람들의 리스크를 살펴보고 내 보험 현황을 점검하는 ‘리스크 레이더’, 휴대전화 캘린더와 연동해 라운딩 일정에 맞춰 골프보험을 연간권으로 실행할 수 있는 ‘골프 캘린더’ 등이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앨리스 출시를 디지털 손해보험사로의 도약으로 이어간다. 오는 2025년까지 보험업 전 과정(End-to-end)에서의 완전한 디지털 전환(DT)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승연 기자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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