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외식 기업 GFFG의 노티드 도넛을 고객사인 주요 구내식당에 제공했다. 한 고객사 구내식당에 설치된 노티드 도넛 팝업 모습. [삼성웰스토리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기업 GFFG의 노티드 도넛을 고객사인 주요 구내식당에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웰스토리는 7월 노티드의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슈가 도넛·글레이즈 도넛과 콜드브루 제품 4만개를 업계 최초로 주요 구내식당에 공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GFFG의 수제버거 브랜드 다운타우너 제품도 구내식당 제공을 준비 중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기업 GFFG의 노티드 도넛을 고객사인 주요 구내식당에 제공했다. 한 고객사 구내식당에 설치된 노티드 도넛 팝업 모습. [삼성웰스토리 제공]

삼성웰스토리는 구내식당이 식사를 넘어 다양한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하도록 차별화할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인기 F&B(식음료) 브랜드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는 FS상품개발그룹을 조직해 슈퍼말차·생어거스틴·도산분식 같은 핫한 F&B 브랜드의 상품을 도입하는 등 이색적이고 트렌디한 고객 경험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새로운 외식 트렌드에 맞춰 구내식당의 수요도 매우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며 “인기 F&B브랜드와 컬래버, 맞춤형 건강식 제공, 비건 메뉴 개발 등과 같이 구내식당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식음 상품과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