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감성경영’…전 임직원에 ‘복날 삼계탕’ 선물
계열사・협력사 6300명에 발송
[현대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정은(사진) 현대그룹 회장이 최근 협력사와 계열사 전체 임직원 6300여 명에게 삼계탕과 갈비탕을 선물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9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은 지난달 말 중복부터 최근까지 현대엘리베이터, 현대아산, 현대무벡스 등 계열사 임직원 4685명과 해외 지사 임직원 1402명, 협력사 직원 206명 등 총 6천293명에게 복날 선물을 전달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선물에 대해 “삼계탕과 갈비탕·도가니탕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며 “‘입술에 붙은 밥알도 무겁다’는 삼복지간(三伏之間)을 임직원이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장님께서 직접 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 회장은 취임 이후 임직원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감성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복날 삼계탕부터 자녀 교육의 지침이 되는 책이나 수험생 자녀를 위한 목도리, 여직원들에겐 여성다이어리 등을 수시로 전달하기도 했다.

and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