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엘리베이터TV’ 포커스미디어, CGV와 옥외광고 사업 손잡았다
광고 기획·판매 공동마케팅 등 협력
윤제현(오른쪽)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대표와 이명형 CJ CGV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이 옥외광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커스미디어 제공]

[헤럴드경제=유재훈 기자]국내 1위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코리아가 CJ CGV와 '디지털 옥외광고(DOOH)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양사는 각 분야 톱티어 디지털 옥외광고(DOOH)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 소비자 생애 주기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광고주가 성공적인 캠페인을 집행할 수 있도록 광고 상품 기획 및 판매, 공동 마케팅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전국 6200여 개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단지와 수도권 230여 개 오피스 빌딩에서 엘리베이터TV 8만 9000대를 운영하며 시청자 수는 하루 1000만 명에 달한다.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는 또렷한 음향 송출과 더불어 아파트 통합 데이터베이스 기반의 시간·장소·상황별 최적화된 맞춤 영상 콘텐츠 제작과 편성으로 광고주들로부터 높은 광고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김한중 CJ CGV 사업부장은 "다양한 공간에서 미디어 플랫폼 사업 노하우를 축적한 CJ CGV와 국내 최대 엘리베이터TV 운영사인 포커스미디어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CJ CGV는 포커스미디어가 쌓아온 빅데이터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토대로 초협력 체계를 구축해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을 함께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서창호 포커스미디어코리아 부대표는 "CJ CGV와는 사업 초기부터 사람과 기업을 이롭게 하는 비즈니스 생태계 확장 논의를 꾸준히 해왔고, 이번에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며 “디지털 옥외광고 시장 최초로 사람들의 일상을 관통하는 결합 상품 기획 및 판매로 기업 파트너들에게 효과적인 광고 운영 전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giza7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