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원전 분야 중소·중견기업 직원들이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에서 2년 석사 정규 과정을 밟을 때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한수원은 경쟁력 있는 원전 생태계를 조성하는 차원에서 4명의 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 대상자가 교육받는 동안 발생하는 급여를 월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신입생 선발 합격 이후 상생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원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사업' 지원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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