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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유업, 수해 피해지역에 음료 8만8000여개 지원
[연세유업 제공]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연세유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연세유업은 ‘연세 넛유 7넛츠’ 제품 8만8000개를 푸드뱅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한다.

제품은 수해 피해가 심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는 충북 청주 지역 내 이재민과 피해 복구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수해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는 분들께 이번 구호 물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복구가 조속히 이뤄져 지역 주민들도 하루빨리 일상 복귀를 하길 바란다”고 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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