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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의점, 삼성과 손잡았다…GS25, 도어투성수에 ‘갤럭시 스튜디오’ 오픈
업계 최초…‘갤럭시 컬래버 디저트’도 선보여
GS25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선보인 팝업스토어 ‘갤럭시 스튜디오 위드 GS25(플립 사이드 마켓 도어투성수)’ [GS리테일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GS25가 편의점 중 최초로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스튜디오’를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8월 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플래그십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 ‘갤럭시 스튜디오 위드 GS25(플립 사이드 마켓 도어투성수)’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이 팝업은 28일 문을 열었다.

편의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 사례이며, 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간 신규 고객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GS25는 설명했다.

방문객들이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립 사이드 마켓 도어투성수’를 방문, 갤럭시Z 플립5 등 신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GS리테일 제공]

GS25는 갤럭시와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한층 더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제품 공개) 행사 이후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갤럭시와 협업 시너지가 더 크게 확산되도록 ‘갤럭시 컬래버 디저트’도 준비했다. 인기 디저트 상품인 크림까눌레 4종(오리지널·녹차·초콜릿·헤이즐넛)의 패키지를 갤럭시 신제품 모양과 색상(크림·민트·팬텀 블랙·그라파이트)에 맞춰 선보인 것이다.

해당 상품은 서울 강남·홍대·성수와 부산 광안리 등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는 매장에서 체험 증정품으로 지급된다. 특히 플립 사이드 마켓 도어투성수에서는 갤럭시Z 플립5 라벤더·폴드5 아이스블루 색상에 맞춘 크림까눌레 2종(타로·모히또)를 특별 제작,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성수 갤럭시 스튜디오는 ▷플립 사이드 마켓 성수 ▷플립 사이드 마켓 더 가든 ▷플립 사이드 마켓도어투성수로 이뤄졌다. 이곳에서는 폴더블 제품과 함께 다채로운 라이프 스타일 경험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플립 사이드 마켓 도어투성수 내부는 셀피존·게임존·디저트존으로 구성됐다. 셀피존에서는 갤럭시Z 플립5의 고화질 후면카메라로 선명한 플렉스캠 셀피를 촬영할 수 있고, 게임존에서는 갤럭시Z 폴드5와 갤럭시탭 S9의 대화면으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디저트존에서는 고객들이 폴더블 제품을 커스텀하는 모습에 착안, GS25에서 판매하는 디저트를 고객이 원하는 버전으로 제공한다. 3가지 디저트 베이스(까눌레·소금버터빵·약과도넛)에 6가지 크림(고수·로투스·인절미·마리토쪼·슈크림·흑임자)을 선택할 수 있어 총 18가지 맛을 만나볼 수 있다.

GS25는 이번 갤럭시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 상승과 갤럭시 팬덤으로 인한 방문객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연계해 두 브랜드 간 시너지 내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고객에게 늘 새로운 경험과 재미를 전달하는 GS25가 이번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갤럭시와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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