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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S건설, '원주자이 센트로' 견본주택 28일 오픈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 84~130㎡ 총 970가구…원주 첫 자이
남원주IC·원주역 우수한 접근성, 학교·공원·편의 등 인프라 이용 수월
원주 첫 스카이라운지, 북큐레이션 등 특화 커뮤니티 및 서비스 제공
8월 7일(월) 특별공급, 8일(화) 1순위 청약 접수…16일(수) 당첨자 발표
원주자이 센트로 조감도. [GS건설 제공]

[헤럴드경제=이준태 기자]GS건설은 강원 원주시 단구지구도시개발사업구역 내 1블록(BL)(단구동 894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원주자이 센트로’의 견본주택을 28일부터 열며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원주자이 센트로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으로 이뤄졌다. 전용면적 84~130㎡(이하 전용면적 기준), 총 970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원주시 첫 자이 아파트다.

GS건설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84㎡A 470가구 ▷84㎡B 386가구 ▷109㎡ 110가구 ▷130㎡ 4가구(펜트하우스) 등으로 이뤄졌다.

GS건설은 원주자이 센트로가 남향 중심 배치로 채광성이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가구 별로 대형드레스룸과 팬트리, 현관창고, 알파룸(일부타입)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이 풍부하다고도 설명했다. 주방과 안방, 욕실 등 공간은 옵션 선택이 가능해 입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거실 아트월과 주방 벽체는 대형 포셀린타일이 기본으로 제공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단지 내엔 다양한 휴게 공간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광장(엘리시안 가든)이 조성됐다. 힐링가든과 웰컴가든,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스쿨버스존,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 편의시설들이 단지 곳곳에 위치했다.

커뮤니티 시설로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 연습장과 피트니스 클럽, GX룸, 필라테스룸, 남녀사우나, 작은도서관, 남녀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됐다.

원주시 처음으로 단지 내 스카이라운지도 선보인다. 지상 29층에 위치해 외부테라스와 프라이빗 다이닝룸 등이 마련된다.

원주자이 센트로가 들어서는 단구도시개발지구는 9만8000여㎡ 규모의 민간도시개발지구다. 공동주택 1540가구와 어린이공원, 주차장, 경관녹지, 도로 등 공공시설이 조성된다.

GS건설은 원주자이 센트로가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주 여건으로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를 통해 주변 광역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에는 시청로가 인접해 원주 혁신도시 등 원주 시내로의 진출도 용이하다.

또, 인근 KTX 원주역을 통해 서울 청량리역 접근이 수월하다.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학군 형성에도 유리한 지역으로 알려졌다. 단지 근접 지역에 단관초등학교와 남원주초, 단구중, 치악고 등 각급 학교가 위치했다. 원주시립중앙도서관, 단구동과 무실동 학원가 등도 가까이 있다.

생활 반경 안에는 홈플러스 원주점과 이마트 원주점, 롯데시네마, 원주프리미엄아울렛 등 각종 편의 시설과 원주국민체육센터, 치악예술관, 원주종합체육관 등 문화시설이 위치했다.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등 행정시설도 근접하다.

녹지 인프라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엔 백운산 자락을 필두로 치악산 국립공원, 단관공원, 단구 근린공원 등이 조성됐다.

입주는 오는 2026년 6월 예정이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9일 2순위 청약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6일이다. 당첨자 정당계약은 다음달 28일부터 30일까지다.

GS건설은 원주자이 센트로의 청약 문턱이 낮다고 강조했다. 원주시와 강원 지역 거주자 중 청약통장 6개월 이상 경과하거나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고 설명했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으며 재당첨제한도 없다고 덧붙였다.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엔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원주자이 센트로는 원주시 주거 중심에 위치해 높은 수준의 생활 인프라를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며 “특화 커뮤니티 서비스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갖추고 있는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ts_wi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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