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관계자가 쌍크미 발대식에 참석한 크리에이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제공]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KG 모빌리티가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서울여의도 켄싱턴호텔 첼시홀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박기석 KG 모빌리티 브랜드마케팅팀장을 비롯한 KG 모빌리티 담당자와 크리에이터 총 10개팀이 참석했다.

KG 모빌리티의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게 될 쌍크ME는 ‘쌍큼 발랄한 크리에이터는 바로 M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두 차례의 쌍크ME 크리에이터 활동은 회사 내외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부터 지난 9일까지 13일간 진행된 ‘쌍크ME 3’ 모집에도 200여 명의 지원자가 참석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KG 모빌리티는 지원자 개개인의 디지털 크리에이터 활동경험과 자동차·아웃도어 등 관심분야 등을 고려해 총 10개팀을 ‘쌍크ME 3’로 최종 선발했다.

‘쌍크ME 3’에겐 향후 3개월(8월~10월)의 공식 활동기간 콘텐츠 제작용 시승차량을 제공한다. 또 크리에이터 활동에 필요한 KG어드벤처 컬렉션 굿즈와 콘텐츠 제작비를 준다. 화합과 소통의 일환으로 1박2일 오토캠핑 액티비티 프로그램과 함께 공식 SNS 계정을 통한 개별 활동팀의 채널 홍보기회 혜택도 제공한다.

활동기간 동안 쌍크ME 3기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감각을 담아 제작된 콘텐츠는 KG 모빌리티 공식 SNS 채널에 게시한다. 활동기간 종료 후 뛰어난 활동을 펼친 3팀을 선정해 총 500만원 규모의 우수 활동 상금과 수료증도 수여한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쌍크ME 모집을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온.오프로드 어떤 여행에도 어울리는 KG 모빌리티의 매력이 담긴 참신하고 열정적인 크리에이터 여러분들의 다양하고 멋진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G 모빌리티 관계자가 쌍크미 발대식에 참석한 크리에이터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G 모빌리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