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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완판’
2033가구 계약 완료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완판' 대열에 합류했다. 이 단지는 총 3048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분양 3개월여만에 2033가구 전량 계약이 완료됐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특허를 획득한 수건 살균기가 부착된 욕실 플랩장과 디자인등록이 완료된 신발장 하부 ‘센서LED 조명’ 살균기 설치로 차별화했다. 여기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월패드, 유리난간, 태양광 발전시스템과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사용했다.

두산건설은 영남에서 초대형 단지를 잇따라 성공적인 분양을 마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김해시에서 3764가구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앤프라우’와 양산시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양산’(1368가구)을 비롯해 부산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2385세대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사하’(1643가구)을 성공 분양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조합과 원활한 의사소통으로 선착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계약도 빠르게 완료됐다”며 “부산 속 ‘위브(We’ve)' 명성을 이어가고, 고객이 보여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도록 책임과 최선을 다해 시공하겠다”라고 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다수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약3만5000여가구)이 진행중이며, 특히 우룡산공원을 둘러싼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한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2000여 가구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nature68@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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