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삼육대, 가천대 논술로 어떻게 가지?” 23일 연합 논술 설명회 개최
[삼육대, 가천대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2024학년도 수시 모집부터 논술 전형을 도입하는 삼육대(총장 김일목)가 가천대와 연합으로 논술 설명회를 개최한다.

삼육대는 오는 23일 오후 1시 교내 선교70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고3 수험생과 학부모, 진학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가천대와 연합 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삼육대와 가천대는 모두 지난 2021학년도 수시모집까지 적성고사 전형을 운영했다. 교육부 방침 폐지 이후 새롭게 ‘약술형 논술’ 유형의 논술전형을 도입했다. 논술 고사의 출제 방향과 문항수, 배점, 고사시간, 출제범위 등 운영방법이 같다. 두 대학을 목표로 준비 중인 수험생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이재진 미래대학연구소장이 전문가의 시각으로 삼육대와 가천대 논술 출제 방향을 분석해줄 예정이다. 이어 삼육대, 가천대 입학팀장이 각 대학 논술전형의 주요사항을 상세히 안내한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대학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 대학 실무담당자와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논술전형과 논술고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김명희 삼육대 입학처장은 “삼육대 논술전형을 준비하면 타 대학의 약술형 논술고사 대비도 할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궁금증과 불안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